도시와 공간의 재발견
부산의 자연 — 삼포지향(三抱之鄕)의 도시 12
부산의 원도심 — 메이드인 부산 18
부산항 — 부산 물류산업의 기반 24
부산의 산복도로(山腹道路) — 산을 오른 사람들 28
영도 — 다리를 건너 바다로 간 사람들 34
부산의 해안선 — 300km의 바닷길을 따라 40
UN기념공원 — 세계 유일무이의 평화 성지 44
보수동책방골목 — 세계 최고의 헌책방 집합소 50
산업·상업의 중심지 서면 — 대한민국 재건의 기반처 56
남항 — 대한민국 수산업과 조선업의 원조 62
철도와 도로, 그리고 다리 — 인프라의 도시 부산 68
해운대 — 메트로폴리스의 반성과 희망 74
넘실대는 문화의 물결
아시아 영화의 중심도시 — 영화의 바다로 풍덩 82
부산의 축제 — 해맞이부터 루미나리에까지 88
부산의 서브컬처 — 펄떡이는 청년문화의 현장 94
노래방의 발원지 — 노래하는 갈매기들 100
부산의 전통문화 — 문화의 기수역을 찾아서 106
부산의 미술 — 바닷가 옆 미술관 112
부산의 사진 — 생활주의 리얼리즘 사진의 본고장 118
부산의 문학 — 밀다원 시대부터 추리문학관(推理文學館)까지 122
부산의 만화가 — 웹툰전성시대 128
부산의 연극과 소극장 — 부두와 골목, 그리고 대학로 132
해양 여가문화 — 바다에서 즐기는 놀이 136
대안문화공간 — 도심 곳곳에서 느끼는 신선한 자극 142
부산의 다문화 — 무엇이든 받아들이는 활력의 도시 148
해항도시의 역사와 생명력
동삼동패총 (東三洞貝塚) — 외래문화의 나들목 156
동래 — 임진왜란과 부산 사람들의 저항 162
초량왜관(草梁倭館) — 변방과 섞임의 공간 168
낙동강 수운과 구포 — 한반도의 혈관 172
부산근대역사관 — 제국의 지배기구에서 우리의 문화공간으로 178
관부연락선(關釜連絡船)과 부관페리 — 경계를 넘나드는 연락선 182
동래와 온천장 — 유서 깊은 부산의 휴양지 188
부산시민공원 — 하야리아 부대와 부산의 미국문화 194
피란수도의 기억 — 6·25전쟁 피란민과 피란수도 200
한국경제 개방의 메카 — 돌아와요 부산항에 206
민주화의 성지 — 갯가 사람들의 저항정신 212
꿈틀대는 일상의 활력
부산 사투리 — “밥 뭇나?” 220
밀면, 비빔당면, 계란만두 — 도시 서민들의 만찬 224
돼지국밥과 어묵 — 멜팅폿(melting pot)에 담긴 음식 228
민락회타운과 민락수변공원(民樂水邊公園) — 회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 232
사직야구장(社稷野球場) — 야구의 도시? 응원의 도시? 236
갈맷길 — 부산의 걷기 좋은 길 240
부산의 해수욕장 — 부산 바다의 스펙트럼 246
부산의 목욕문화와 온천 — 때는 밀고, 온천은 즐기고 252
국제시장과 부평시장 — 전쟁이 만든 시장 256
부산의 전통시장 — 생생한 삶의 현장을 찾아서 260
부산 청년들의 집결지 — 떠들썩한 젊음의 공간 266
저자와 함께하는 다국적 대담 프로그램 ‘Let’s Talk Busan’ 270
부산 산책자를 위한 가이드 ‘부산 탐구 지도’ 272